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문제점 및 해결 방안 (문단 편집) ==== 원인 2: [[상대평가]] 문항 수 축소 ==== ||<-7><:> '''{{{+1 대학수학능력시험 상대평가 문항수 연혁}}}'''[* 일반계 고등학교 출신 응시생이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제외하고 응시할 수 있는 최대치를 응시했을 때 기준이다. 또한 영역 명칭은 편의를 위해 현재의 명칭으로 통일한다.] || || '''수능 시행 학년도''' || '''국어''' || '''수학''' || '''영어''' || '''탐구''' || '''합계''' || '''직전과 비교''' || || 1994 || 60 || 20 || 50 || 60 || 190 || - || || 1995 ~ 1996 || 60 || 30 || 50 || 60 || 200 || 수학 영역 10문제 증가 || || 1997 ~ 2000 || 65 || 30 || 55 || 80 || '''{{{#blue 230}}}''' || 국어·영어 영역 5문제씩 증가[br]탐구 영역 20문제 증가 || || 2001 ~ 2007 || 60 || 30 || 50 || 80 || 220 || 국어·영어 영역 5문제씩 재감소 || || 2008 ~ 2011 || 50 || 30 || 50 || 80 || 210 || 국어 영역 10문제 감소 || || 2012 ~ 2013 || 50 || 30 || 50 || 60 || 190 || 탐구 영역 20문제 재감소 || || 2014 ~ 2017 || 45 || 30 || 45 || 40 || {{{#orange 160}}} || 국어·영어 영역 5문제씩 감소[br]탐구 영역 20문제 감소 || || 2018 ~ '''현재''' || 45 || 30 || - || 40 || {{{#red '''115'''}}} || 영어 영역 절대평가 전환으로 45문제 감소[br]'''가장 많은 문항 수 시절의 절반''' || [[상대평가]]를 할 수 있는 문항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응시자간 변별이 점점 약화되고 있다. [[2014 수능]]부터 과학탐구 영역은 2개 과목만 응시하나, 과거엔 4개 과목을 응시해야 했다. 상대평가를 할 수 있는 지표 문항이 사실상 '''40문항'''이 사라져버렸고, [[2018 수능]]부터는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화되면서 '''45문항'''이 사라진 셈이다. 국어도 초창기 60문항에서 현재 45문항, 영어도 50문항에서 현재 45문항이 되어 변별력이 약화된다. 이에 점수 배점 폭만 커져 1점 차로 희비가 엇갈리는 위험 부담이 큰 시험이 되었다. 현재 수능에서는 [[수학]]에서 하나라도 틀렸다간 최상위권 [[의대]] 합격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실제로 시험 범위가 방대하고 문항 수 또한 많았던 1997 수능 당시 [[수포자]]가 서울대 외교학과에 합격해서 당시에 엄청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수학에서 앞의 몇 문제 정도만 어떻게든 풀고 나머지는 사실상 찍어서 '''38점'''을 맞은 후(여기에서 일단 최소한 '''10문제'''는 틀렸다고 보면 된다.) 나머지 과목인 국어, 영어, 탐구 영역에서 고득점을 얻어(사실 여기서도 '''42점'''을 잃었다. 즉 적어도 '''20문제'''를 틀렸다고 봐야 한다. 그럼에도 고득점인 것을 감안하자.) 총점 316점으로 서울대 외교학과에 합격했다고 한다. 참고로 당시 316점은 서울대 합격자들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한 점수이다. 도합 '''30문제'''를 넘게 틀렸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합격, 게다가 '''그들 중에서도''' 상위권이었다. 현재로써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실제로 메이저 의대(서울대, 연세대, 가톨릭대, 울산대, 성균관대 의대) 및 서울권 의대의 경우 수학의 비중이 제일 크기 때문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수학은 거의 100점을 맞야아 하며, 수학 한 문제를 틀릴 경우 나머지 과목을 거의 만점 가까이 받아야 겨우 만회가 될 정도이다.][* 특히 수학에서만 딱 1문제를 틀리면 나머지 과목을 모두 만점 받아도 서울대 의대, 연세대 의대는 합격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다.]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예전엔 수능 내에서도 얼마든지 만회할 기회가 생겼었으나 지금은 1문제 차이로 명암이 크게 갈리게 된다. 이는 상대평가를 할 수 있는 풀이 줄어,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문제 수준을 높이거나 킬러 문제를 양산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출제자 입장에선 '''내용이 쉬워도 시험 문제 수준을 높여버려''' 걸러내는 것밖에 도리가 없다. 이 때문에 각종 N제, 실모같은 문제 풀이 위주 콘텐츠가 양산되어 사교육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역효과가 일어났다.[* 그럼 문제 수준을 낮추면 되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지만 대학 '선발'의 '공정성'의 초점을 맞추기 위해 [[상대평가]]를 실시해야 하는 수능 특성상 그럴 수 없다. 이걸 갖다가 결국 수능을 절대평가하거나 수능을 폐지하면 되지 않느냐는 단순무식한 발상까지 이어져오게 되었는데, 대학 선발 자체를 공정성 있게 도모하는 장치의 싹을 잘라버리는 건 당연히 국민적 반발이 심할 수밖에 없다. 결론은 '''다시 예전의 6·7차 교육과정의 분량으로 돌아가는 것'''밖에 할 수 없다. 실제로 과거 2000년대 수능에선 지금처럼 [[킬러 문제]] 갖고 사교육이 늘어났다는 볼멘소리 자체가 어디에도 나오지 않았으며, 적당한 수준의 문제로도 자연스럽게 변별이 되었었다.][* 고교학점제가 급하게 도입하기로 결정되었고 이에 따라 고교학점제와 수능은 사실상 함께 할 수 없으므로 고교학점제를 정상적 운영을 위해 수능을 자격고사하거나 폐지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3990084?sid=102|기사]] 국민적 반발을 무시하고 고교학점제를 제대로 시행한다는 명분하에 수능을 자격고사하거나 폐지할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